전공의 복지실현 사업 주력
젊은의사복지공제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총회 및 협력사 조인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한다.젊은의사복지공제회는 지난 4월 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의 복지실현과 경제적 자치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창립을 의결한 후 5개월여의 준비 기간를 거쳐 이번에 설립하게 됐다.
초대 이사장은 전공의협의회 전 회장인 김대성씨(가톨릭중앙의료원 4년차)가 선임됐다.
8일 창립행사는 창립총회, 협력사 (주)메드뱅크(대표이사 박용남) 조인식,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력사 박용남 대표이사가 "젊은의사복지공제회의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주)메드뱅크는 1999년에 100여명의 의료인들이 출자하여 만든 의료전문정보시스템 및 서비스컨설팅전문회사로 처방전달시스템, 전자진료카드시스템, 건강검진사업 등 의료서비스사업 및 SI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젊은의사복지공제회는 전공의협의회의 회비와 별도로 공제회비를 모금해 수익사업에 투자, 회원들의 보유 구좌에 따라 이율을 배분하게 된다.
젊은의사복지공제회는 앞으로 △전공의들을 위한 복지사업(여행, 쇼핑몰 등) △대출, 적금, 보험서비스 △저가 공동구매 △결혼사업 △학회 세미나 서비스 △해외연수·유학 서비스 △개원정보제공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 제공 등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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