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해병원에 따르면 본관동 개.보수 작업을 최근 마무리해 360병상 규모가 413병상으로 늘어나고 진료과목도 3개과에서 8개과로 확대됐다.
내과 위주이던 진료과목이 외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외과계열이 신설되고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이 갖춰져 다양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동해병원 관계자는 "더욱 다양해진 진료영역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산재근로자들을 위한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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