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산부인과국제학술대회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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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산부인과국제학술대회 서울서
  • 김명원
  • 승인 2005.09.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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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5일까지 23개국 1천500명 참석
"제19차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산부인과 국제 학술대회(AOFOG, 조직위원장 남궁 성은)"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 서울 COEX에서 열려 산부인과 분야 최신 연구 결과가 선보여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산부인과학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세기 여성 건강의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주제로 "제19차 AOFOG 학술대회"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23개 국가에서 1천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36회의 심포지엄과 10회의 Plenary lecture, 3차례 기념강연, 600편이 넘는 연구 초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산부인과 의사들간의 학술활동 협력을 증진시키고 저개발 국가 의사들의 교육과 친선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 국제학술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는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이번 19차 AOFOG를 통해 모성 보건학을 포함한 여성 질환들의 예방과 치료에 노력하고 있는 국내외 산부인과 의사들의 연구 활동 진작시킴과 동시에 우리나라 산부인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서는 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Precongress 심포지엄인 "Ultra sonography Workshop"을 마련 이 지역 젊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70여명의 젊은 의학자들을 초청해 지원(항공권 및 숙식, 등록비 등)하는 "Young Gynecologist Award" 행사를 마련해 저개발 국가의 젊은 의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후원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산부인과와 관련한 제약회사와 의료기계 업체 등 80여개 업체(약 100여개 부스)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2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포스터 세션장도 동시에 이뤄진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국내 참가자에게는 총 24점의 연수 평점이 부여된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장윤석 △자문위원장 김승조 △조직위원장 남궁 성은 △부위원장 정성노 △학술위원장 남주현 △재무 김경태 △사무총장 류기성 △부사무총장 김승룡 △기획 강순범 △출판 박기현 △전시 전상식 △행사 이규완 △관광 최호선 △홍보 김종일 △등록위원장 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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