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폐렴진료 잘하는 병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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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폐렴진료 잘하는 병원 검증
  • 박현 기자
  • 승인 2016.01.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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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평가 최고등급 1등급 획득
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이 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총 15개의 지표에서 종합점수 95점 이상이 1등급인 평가기준에서 98.5점을 받았다.

폐렴은 내과부분의 대표적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 질환이다.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환자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호흡기내과뿐만 아니라 타과에서도 합병증으로 인한 발생 사례가 있어 호흡기내과 협진을 통한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에서는 폐렴 적정성평가를 만 18세 이상인 성인중 지역획득성 폐렴으로 입원하여 항생제주사 3일 이상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년중 1분기를 선택해 평가하고 있다.

또한 내과진료의 일반적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인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 8월에 1차 평가세부 계획을 공개해 2014년 10~12월 3개월 진료분으로 2015년부터 1차 평가를 시작했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폐렴 적정성평가 TFT를 중심으로 지표의 이해와 환자의 치료방향에 대한 협의가 잘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폐렴환자들의 치료방법의 선택과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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