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바라엔터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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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바라엔터정’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0.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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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10월10일 만성B형 간염 치료제인 엔타카비어 성분의 ‘바라엔터정’ 0.5mg, 1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타카비어(Entecavir) 성분은 연간 약 1천500억원의 매출로 단일품목 매출 1위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국내 B형간염 환자 3명중 2명이 복용중이고 이미 국내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지난 9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됐다.

신풍제약의 바라엔터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았고, 기존의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저렴한 약가로 만성B형 간염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된 간보호제 유디콤캡슐(BDD 12.5mg+UDCA 50mg)과 이번 바라엔터정의 출시, 그리고 향후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간장 질환 시장 진입 및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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