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나눔봉사단
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은 9월20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 진료소를 열고 저소득층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경찰병원 나눔봉사단(원내의료봉사동호회)과 함께한 이번 무료 의료지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승림 단장(경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명식 전문의(경찰병원 가정의학과) 등 총 22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했다.이외에도 외부 의료진(강남 하늘안과 이창건 원장 외 3명)도 함께 뜻을 모아 참석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층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
진료뿐만 아니라 필요시 약 처방과 복약상담, 물리치료사를 통한 물리치료도 진행했다.
경찰병원 나눔의료봉사단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돋보기 및 빵과 음료 등 간식까지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1사1촌 농촌마을 의료지원, 경찰관서 순회 진료뿐만 아니라 재난구호팀, 원내 각종 의료봉사단(원내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단을 운영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년째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