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 위한 유익한 정보 가득 싣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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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위한 유익한 정보 가득 싣고 달린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5.09.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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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서울도시철도공사 공동주최,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9월21일부터 8주간 시민건강열차 운행개시 및 홍보관 운영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9월21일 오전 11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시민건강열차 시승식' 행사를 개최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대한의사협회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21일부터 8주간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시민건강열차 운행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치매예방 및 절주 등에 대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나간다.

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전동차 1대(8량 전체) 내부를 량(칸)별로 올바른 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치매예방, 절주, 임산부 건강지키기 등의 주제로 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한다.

테마열차는 1량(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2~5량(치매), 6~8량(절주), 1~8량 공통(임산부 건강 및 임산부 배려석) 홍보로 운영된다.

또한 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 접근성이 좋은 7호선 중계역과 숭실대입구역에 각 4주 동안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해 건강상담을 비롯한 포스터, 사진 등을 전시하고 팜플릿 등을 배포하는 등 치매예방 및 절주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주최 측인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이외에도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주관단체로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후원단체로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우리협회는 그동안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금연사업, A형 간염 예방 등 국민 건강을 위해 많은 공익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이런 주도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서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향상에 일조하길 바라며 일회성의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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