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차인준 인제대총장과 박원욱 교학부총장, 이병두 의학부총장, 이종태 의대학장 및 김종한 초대동창회장 등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변태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 동문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문들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활짝 열린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모든 동문들이 '인제호'라는 커다란 배에 올라 다같이 출항하는 항해인이 됐으므로 모두 함께 풍랑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변 회장은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인제대 신경외과 전문의 수료 후 국군부산병원과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1997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한마음신경외과 원장을, 올해 4월부터 울산시의사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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