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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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보답
  • 박현 기자
  • 승인 2015.07.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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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보건복지부 파견의사 인건비지원사업 추가선정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7월20일 보건복지부의 '2015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원광대학병원으로부터 3명의 파견교수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의 의료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3차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신경과(장혁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최덕화 교수) 교수가 상주해 파견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교수의 파견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선택진료교수가 매주 순환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지역민들은 선택진료비 부담없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5개과로 파견 진료가 확대됨으로써 더 좋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사업은 지방의료원의 현실이 잘 반영된 사업으로 공공병원의 국고지원금(시설, 장비, 등) 혜택의 수혜자는 지역민이다”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아낌없는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보건당국과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견의사 인건비지원사업은 지방의료원의 의사수급과 경영의 어려움 타파를 위해 필수과 중심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약 50여 명의 교수가 파견진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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