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은 지난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도둑이 세상을 훔친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 원장이 원장 취임후 3번째 마련한 것으로 병원과 의료계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큰 범주에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안회영 이비인후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안 교수는 여러 가지 기업경영 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이 문제점과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