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학아카데미 산하 독감연구소의 겐나디 오니셴코 소장은 25일 조류독감 인체시험 백신이 오는 10월까지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니셴코 소장은 백신 개발의 주요 목적은 전염성이 강한 변종의 출현을 막는데 있다고 전제, "오는 10월까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면서 시험 백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5일 현재 인체 감염 조류독감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야생오리 등을 통해 조류독감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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