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장에 변태섭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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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장에 변태섭 무투표 당선
  • 박현 기자
  • 승인 2015.02.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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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 3월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
울산시의사회장에 단독출마한 변태섭 현 중구의사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울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의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9대 의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변태섭 후보를 당선인으로 의결했다.

선관위는 지난 1월28일부터 30일까지 후보등록, 2월14일 선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으나 변 후보만이 기간내 등록을 마쳐 1인 출마로 결정했었다.

김정곤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변 후보에게 당선인증을 교부했다.

변 당선인은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수련을 마쳤다. 국군부산병원,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고 1997년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한마음신경외과의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06년 시의사회 후생이사, 2009년 총무이사 등을 거치며 회무에 적극 참여해왔고 2012년부터는 중구의사회 회장과 시의사회 부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변 차기회장은 3월26일 울산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에세 개최되는 제1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제9대 회장의 임기는 올해 4월1일부터 시작돼 2018년 3월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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