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광역치매센터 평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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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광역치매센터 평가대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4.1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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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치매사업 관계자 150명 참가…치매관리 성과자 포상 및 발전방안 논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지난 12월11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름다운 컨벤션 1층 펠리시타에서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갖고 치매관리사업의 성가평가와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했다.

'치매 걱정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치매관련기관 시설장 및 실무자, 치매파트너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만욱 전북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만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의 축사,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 및 활동보고, 시상식,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포상에서는 치매예방관리 부문 최우수보건소로 부안군보건소가 수상했다. 또 우수보건소에는 군산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 진안군보건소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인지증진프로그램 강화 부문에서는 고창군보건소와 전주시보건소의 치매사업담당자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간기관 인지증진 프로그램 강화부문에서는 수정실버복지재단(예은노인복지센터,요양원)이 최우수상을, 치매파트너 부문에서는 군장대학교의 간호학과가, 치매사업에 대한 공로상으로는 전북대학교병원 김인태 의료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전북광역치매센터 서만욱 센터장은 “이번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힘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과를 치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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