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개발부 신설 및 인사발령
상태바
전략개발부 신설 및 인사발령
  • 박현
  • 승인 2005.08.13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Z, 이원배-박상진 이사 등
연구 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9월1일부로 전략개발부(Strategic Planning Department) 이사 및 항암제 사업부와 GRCP 사업부 (소화기/호흡기/정신신경계/항생제 총괄) 신임이사 발령을 발표했다.

신설된 전략개발부는 조직의 중장기 경영실적과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개발 및 실행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맥킨지컨설턴트 출신의 신임 이원배 이사가 총괄하게 된다.

신임 이원배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 이사는 2002년부터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그 전에는 론스타/허드슨 어드바이저스(Lone Star/Hudson Advisors)에서 Asset Manager를, 현대종합금융에서 금융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정신신경계/항생제 마케팅부장으로 근무 중인 박상진 부장은 성공적인 지역 업무수행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이사로 승진했다.

박상진 이사는 1999년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마인츠 대학병원에서 마취과의, 뮌헨 LMU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의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2002년 7월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리미덱스 및 마취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한편 항암제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동주 이사는 GRCP(소화기/호흡기/정신신경계/항생제 총괄)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이사는 이번 신임 이사발령과 승진인사는 "2010년 국내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가 되고자 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과중심 평가와 인재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인사로 더욱 강화된 경영진과 함께 최적화된 조직으로 2010년까지 순환기, 항암제, 소화기, 호흡기 및 소화기와 정신신경계 분야에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마켓 리더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