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 기탁은 지난 7월23일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접수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구월1동 저소득층, 인천쪽방상담소, 동구치매센터, 글라라의집, 남동구노인복지회관과 남동이행복한재단을 통해서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한문덕 행정원장은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한 가천대길병원은 그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기념해 나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흥윤 사무처장은 “인천지역의 많은 소외계층에도 관심 갖고 돕고자 하는 가천대길병원의 뜻 깊은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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