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2분기 매출 1천479억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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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분기 매출 1천479억원 성과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7.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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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의약품부문 및 해외 수출부문 성장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1억479억원의 매출액과 1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7월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1.1% 증가한 실적으로, 국내 전문의약품부문과 해외 수출부문의 성장이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스티렌의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모티리톤과 자이데나 등 대표 제품들의 매출액 상승했으며, 수출부문에서는 WHO의 재고 소진을 위한 항결핵제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동아에스티의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인 ‘시벡스트로’가 미국 FDA의 허가 후 판매를 시작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의 허가 및 발매를 준비 중에 있는 만큼 동아에스티는 이번 신약을 통한 매출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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