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전북 고창․부안)이 확정적인 가운데 새누리당 간사에 재선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내정됐으며, 새정연 간사는 김성주(전북 전주 덕진)으로 정해졌다.

치과의사(경희치대) 출신인 김춘진 의원은 2004년 17대때 국회에 입성해 18,19대까지 연속 3선을 했고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8∼19대 국회에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펴왔다.

이명수 의원은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해 금산군수를 거쳐 청와대․총리실에 몸담았으며 충남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고, 18대 국회 행안위원, 19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약했다.

김성주 의원은 8·9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했고 사회적기업지원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공동대표, 시민행동21 감사 등을 맡았으며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및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