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질 향상’ 싸나토로지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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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질 향상’ 싸나토로지 포럼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4.06.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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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토) 13:00 헌정기념관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싸나토로지협회(회장 전세일)가 주관하는 ‘삶과 죽음의 질’ 향상을 위한 싸나토로지 포럼이 6월14일(토) 오후 1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싸나토로지(Thanatology)는 인류학 · 종교학 · 사회학 · 의학 · 철학 ·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임종과 죽음을 연구하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받아들일 것인지를 제시하는 학문이다.​ 

​포럼은 최근 쟁점화 되었던 무의미한 연명치료 · 사전의료의향서 · 삶과 죽음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다소 부정되었던 주제들이 관련 분야 전문 학자에 의해 다양하게 펼쳐진다.

유재중 의원과 한국싸나토로지협회 전세일 회장은 "포럼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주제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학자들에 의해 통섭적으로 다루어지게 되는 만큼, 앞으로 ‘삶과 죽음의 질’의 문제가 일상적 삶의 가장 중요한 소통의 주제로 전환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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