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역사관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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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역사관 개소식
  • 박현 기자
  • 승인 2014.05.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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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학장 권혜진)은 5월19일 2014년 출범 2주년을 맞아 간호대학 역사관(이하 역사관)을 개소했다.

흑석동 중앙대학교 103관에 조성된 역사관 개소식에는 중앙대학교 박용성 이사장, 이용구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단, 권혜진 학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역사관' 구축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구)적십자간호대학 통합 시 역사승계를 위한 협약사항의 하나로써 진행된 것이다.

역사관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섹션, (구)적십자간호대학 섹션, 통합 후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섹션으로 꾸며졌으며 두 학교의 역사, 연혁, 자료와 디지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역사관에 소장된 자료의 상당부분이 한국 근대간호역사에 매우 중요한 사료들이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40년의 역사와 (구)적십자간호대학 94년의 역사가 두 대학의 통합과 역사승계를 통해 중앙대 간호교육역사 94년을 자랑하게 됐다. 94년의 중앙대학교 간호교육역사는 110여 년 한국근대간호역사에서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조갑출 간호부총장은 “1920년 상해임시정부시절 독립군부상병을 간호하기위해 대한적십자회가 간호인력을 양성했던 역사를 승계함으로써 중앙대학교 간호교육역사 94년을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 더욱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중앙대학교 간호교육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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