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성, 성공적인 신약개발의 또 다른 전략?
상태바
중개성, 성공적인 신약개발의 또 다른 전략?
  • 박현 기자
  • 승인 2014.05.1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서 'KDDF 세션' 개최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자들이 성공적인 개발 전략 세우기에 중개연구가 어떤 시너지를 낼까?

5월1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2014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2014 KSBMB Annual Meeting)에서 'KDDF 세션'을 열고 '신약개발 : 어떻게 중개할 것인가(Drug Development : How to Translate)'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5일(목)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간 질병의 기초와 응용의 통합(Integrating the Basis of Human Disease and Its Applic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KDDF 세션은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중개성, 의약개발 전략화의 중심 주제(Translatability, the Central Issue in Strategizing Pharmaceutical Development - A Short Tour of Virtual Cases) ▲시너지적 협력 모델의 확립 :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고 얻기 위한 노력(Establishing a Synergistic Cooperation Model :  Effort to Discover and Obtain New Technology) ▲분자 표적 의약 개발에서의 환자 중심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of Patients Enrichment Strategy of Molecular Target Drug Development)에 대해 다룬다.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신약개발에 있어 후발주자로 분류되는 한국이 성공적인 글로벌신약개발 국가로 도약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되어 줄 또 하나의 가능성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며 “원론적인 강의가 아닌 사례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