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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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오픈
  • 박현 기자
  • 승인 2014.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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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치매관리 계획 수립 및 치매관리 인프라 확장 기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4월21일(월), 전국 11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광역치매센터는 5개 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와 6개도(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에 위치한 기관으로, 지난해 7월 지역별 치매관리 계획의 수립과 맞춤형 치매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구축한 11개 광역치매센터의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치매극복캠페인, 파트너광장, 커뮤니티, 치매전문교육, 실종치매노인지원, 치매정보365의 여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각 메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련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365 메뉴를 통해서는 치매에 대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치매관련 교육을 신청, 참여할 수 있다.

또 치매정보 특히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중앙치매센터와 치매정보365 홈페이지와 통합회원으로 운영되어 한 곳에만 회원가입을 해도 세 가지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가 지역별로 내실 있는 치매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치매관련 사업들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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