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사랑 실천일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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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랑 실천일기' 시상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1.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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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재단(구 실명예방재단),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어린이 눈 건강교육에 매진
아이러브재단(구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신언항)과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눈 사랑 실천 일기’를 성실하게 쓴 우수학생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1월10일 LG 트윈타워에서 아주 특별한 시상식을 가졌다.

아이러브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어린이 실명예방의 일환으로 어릴 때부터 눈을 소중히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롱이 눈 건강교실은 감염성 안질환 및 안 외상예방, 올바른 눈 건강 관리방법과 시각 장애우들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아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눈 건강 교육프로그램이다.

눈 사랑 실천일기는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한 달 동안 눈 건강을 위해 본인이 실천한 내용을 주 1회 그림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40개 초등학교 약 7천명 중에서 일기장을 제출한 2천301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눈 건강 실천 모범학교 6개교를 이번에 시상하게 된 것이다.

눈 사랑 실천 우수학교에는 개원초등학교(교장 김혜경)와 연가초등학교(교장 백학송), 동호초등학교(교장 이영석) 등 서울지역 3개교와 구미의 신기초등학교(교장 박춘규), 오태초등학교(교장 박재홍) 2개교, 여수의 무선초등학교(교장 이광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눈 사랑 실천일기 쓰기 수상자로는 서울 금천초등학교 장채연(3학년 1반) 어린이를 비롯해 총 93명을 시상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어린이의 눈 건강과 시력이 학업수행 능력은 물론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사암임을 감안해 2009년부터 6년째 어린이 눈 건강교육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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