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치과병원에 HI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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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 치과병원에 HIS 구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1.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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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내년 6월 오픈해 진정한 디지털 병원 구현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최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원무/진료/간호/진료지원/일반관리 시스템 △치과 전문 통합 OCS-EMR △모빌리티 강화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화 등이 특징이다.

특히 치과병원의 특성에 맞춰 교정, 임플란트, 미용 등 장기적인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예약, 수납,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치식단위로 기록, 처치, 수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내년 6월 오픈 예정이다.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35년의 긴 역사를 가진 조선대 치과병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모든 문서의 전자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 등을 구현하며 스마트 진료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 디지털 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치과 특유의 전문성이 적용된 차별화된 OCS/EMR 운용을 통해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남지역 최고의 전문 치과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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