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2부위 시술 가능.. 냉각분해시술 분야 새로운 트렌드 제시
(주)하이로닉(이진우 대표)의 비만치료 신제품 ‘미쿨(MICOOL)’이 버전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동시에 2부위 지방감소시술이 가능해졌다.8월22일 (주)하이로닉 국내영업본부 박안식 본부장은 “8월20일자로 미쿨 업그레이드 버전의 식의약처 허가를 완료했다”며 “기존 원 핸드피스(One Handpiece)로 1회 1부위 시술에서, 버전 업그레이드 이후 투 핸드피스(Two Handpiece)로 확장돼 동시에 2부위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비만치료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냉각지방분해시술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미쿨의 버전업을 통해 냉각지방분해시술 자체가 보다 대중적인 시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로닉의 신제품 미쿨은 냉각지방분해시술의 효시로 꼽히는 A사의 제품과 동등한 성능과 안정성 확보로 국산화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투 핸드피스(Two Handpiece)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성 면에서 한발 앞서나가는 미쿨은 냉각지방분해 기술의 국산화에 처음 성공한 의료기기로 특화된 쿨링 알고리즘과 안정성을 앞세워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지방흡입술 위주였던 국내 비만치료 시장도 비수술, 무마취, 지방감소효과를 인정받은 미쿨의 등장으로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비만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비만클리닉 외에도 피부과, 성형외과는 물론 일반진료과에서도 비만치료시술이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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