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위암이나 유방암, 간암은 이들 대상자중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이상이면 무료로 검진을 받게 되며, 자궁 경부암의 경우 3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면 해당된다.
김포지역의 검진 기관은 김포우리병원, 고려병원, 하나성심병원, 김포제일의원, 연세내과의원, 하나삼성의원, 양곡 중앙의원등 7개 병.의원이다.
암으로 확진받아 치료할 경우 이들 5대 암은 연간 의료비 법정본인부담금중 300만원까지, 기초생활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한 법정본인부담금중 12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직장보험가입자중 월 보험금액이 3만5천원이하거나 지역 보험가입자중 월 보험료가 4만원 이하인 폐암 환자는 연간 100만원씩 지원된다.
한편 보건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의 도움을 받아 내달 순회 이동 암 검진을 벌인다.
지역과 일정은 ▲대곶면- 8일 ▲양촌면- 11일 ▲월곶면- 12일(이상 면사무소) ▲통진읍- 13일(소망마을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이다.
검진 희망자는 당일 금식해야 하며, 검진 안내서와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031>98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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