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통합교육으로 내실을 다지고 교육역량 강화” 다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최근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에서 '2012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교육 책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희철 학장, 이홍식 교무부학장, 채성원 교육부학장, 류임주 연구교류부학장, 이재복 구로부학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통합교육 교과목 책임교수 및 교육위원회위원들이 참석했다.
고대의대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 의학교육 기관으로의 위상을 달성하고 학생중심의 통합교육으로 내실을 다져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교과과정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2012년 통합교육현황 보고(채성원 교육부학장) △통합교육의 목표와 당위성(안덕선 교수) △통합교육 발전방안 발제(채성원 교육부학장) △고대의대 통합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고대의대 통합교육 목표와 졸업성과 및 종합토의 등 다양한 연제로 진행됐다.특히 연자발표 후에는 △통합교육 목표와 성과구성 △통합 교육 개선을 위한 방안 △교과목 책임교수의 임무와 권한 등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책임교수 및 교육위원들의 중․장기 통합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다채로운 발제가 한 시간 가량 이어졌다.
한희철 학장은 “이번 통합교육 책임교수 워크숍을 통해 고대의대가 학생중심의 통합교육 과정에 새로운 지평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보완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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