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복지부 연구과제 책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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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복지부 연구과제 책임자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7.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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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기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된 삼성서울병원 아밀로이드증 다학제 진료팀의 과제 책임자를 맡게 됐다.

아밀로이드증이란 체내에서 여러 장기에 단백질 쌓이게 되는 희귀질환으로 병의 진행상태 및 유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장기기능 상실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아밀로이드증 다학제 진료팀을 이끌어가며 6년간 매년 1억6천여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질환 극복에 나설 예정이다. 진료팀은 현재 순환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속적인 진료 및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복지부의 지원 아래 아밀로이드증의 조기진단과 맞춤의료 기술 개발을 위해 중개연구센터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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