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7기 청년이사회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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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7기 청년이사회 임명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3.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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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 심평원 제7기 청년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월2일 청년이사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년이사회는 2005년 주니어보드로 출범한 후 그간 6기 88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주변 동료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 카페’를 열어 수익금으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료직원 후원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수해복구 작업 참여, 일사일촌 도우미로 앞장서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아울러, 직원들이 조직현안 및 정서에 대해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CEO에게 편지로 전달하고 CEO가 직접 답장하는 블루․핑크레터 교환, 상하간-수평적 소통을 주제로 동영상 제작, 뉴스레터 ‘신문지(新文知)’를 발간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는 한편, 정기이사회 개최 및 정책토론회 참여를 통해 심평원의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7기 청년이사회는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신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변화관리 추진자 역할을 하게 된다.  

강윤구 원장은 임명장 수여 후 “창의적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청년이사가 차세대 리더로서 조직발전 및 현안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업무와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장서며 조직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년이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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