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개원의 대상 '감염관리 잘하기' 주제 무료로 진행.. 의협 연수평점 3점 부여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은 오는 12월1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대강의실에서 ‘2011년 제3회 중앙대학교병원 감염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질환별 병원감염관리와 항생제 치료에 대한 강좌를 마련해 일선병원에서 감염질환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정진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 ‘감염관리 잘하기’를 주제로 △성인수두와 대상포진의 치료 및 관리(순천향의대 감염내과 추은주 교수) △외과계 감염의 치료와 내성균관리(중앙의대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감염관리 완전정복: 소독과 멸균(중앙대병원 감염관리실 최지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향균제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요로감염 치료의 최신지견(중앙의대 신장내과 오동진 교수) △아이가 열이 나요: 감별진단과 치료(중앙의대 소아과 윤신원 교수) △상기도 감염: 언제 항생제 쓰나?(중앙의대 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저녁식사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7일까지 중앙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02-6299-1693)로 사전 무료등록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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