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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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 공개모집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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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금)까지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11월18일까지 ‘2011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해 전문능력을 가지고 의료상품개발, 환자유치, 제반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 및 에이전시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공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시행된 이 제도를 통해 2차년도인 올해도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선도업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정부예산 지원 등을 통해 유치업체의 대내외 신뢰도 제고 및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시행 첫 해인 지난 2010년에는 외부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서 3개 언어권(영, 중, 러) 총 5개 업체를 선도업체로 지정해 업체당 1천500만원씩 해외홍보비용 등에 필요한 경비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공모기간 동안 신청한 유치업체의 기초인프라, 전문성 및 경영 능력, 유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언어권별(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기타언어) 1~2개 업체 등 총 10여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에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업체는 11월18일까지 공모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진흥원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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