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장윤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0월22일 ‘기관지 폐형성 이상’을 주제로 한 ‘대한신생아학회 제1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매일진암 해외논문부분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장 교수의 논문은 ‘Dosing of Intratracheal Mesenchymal Steam Cells Transplantation in Hyperoxic Neonatal Lung Injury(신생 폐질환에서 용량에 비례하는 줄기세포치료 효과)’로 기관지 폐이형성증 실험동물 모델에서 제대혈 유래중간엽 줄기세포 치료가 용량에 비례해 치료효과가 증가한다는 전임상 결과를 제시하며 국제학술지인 ‘Cell Transplantation’에 발표됐다.
장윤실 교수는 “난치성 질환인 신생아 기관지 폐이형성증에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이식이라는 새로운 치료법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향후 성공적인 임상 도입으로 이들 치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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