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장장 병원인 축구대회 15개 팀 참여 자웅 겨뤄
지난 10월16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주최한 제1회 대한병원협회장배 병원인 축구대회가 천안 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보건복지부 이하 3개 기관과 서울대병원 이하 12개 병원 등 총 15개팀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병원에 종사하는 병원 관계자간의 축구경기를 통한 유대관계 강화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접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축구대회에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결승에서 보건복지부를 3대0 스코어로 누르면서 전 경기 무실점 우승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단국대병원 축구단 대표선수로 직접 경기에 임한 박우성 병원장은 “정기적인 병원 축구동호회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직원간의 체력단련 및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업무능률 활성화를 도모하여 왔으며 이번대회 우승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 축구동호회는 약 6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정기적인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업무능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다양한 동호회 지원을 통해 직원간의 동호회 구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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