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학회-대한이과학회, 적극적인 홍보활동 펼쳐
전국 40여개 병의원서 9월 초 동시다발적 귀 질환 건강강좌
전국 40여개 병의원서 9월 초 동시다발적 귀 질환 건강강좌
9월9일은 '귀의 날'이다. 우리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다고 해서 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62년부터 제정됐다.
대한이과학회(회장 조용범)에서는 제45회 귀의 날을 맞이해 전국 40여개 병의원에서 귀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특히 이비인후과질환의 빈도와 관련하여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평가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이명과 노인성 난청,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용범 대학이과학회 회장은 “청력은 나빠지게 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귀의 날을 맞이해 청력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귀 건강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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