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국 홍보실장은 효과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속 회사와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이고 홍보인들의 화합과 전문 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11개 보건의료전문매체가 참여하고 있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8일 11개 매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 중식당 함지박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인 이재국 홍보실장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국 홍보실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홍보분야에서는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어린아이에 불과한데도 이 상을 받게 돼 타사 선후배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 상은 이재국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그간 저를 도와 최선을 다한 대웅제약 홍보실 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여기며, 또 대웅제약은 물론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5년 경남 마산 출신인 이재국 홍보실장은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방문연구원도 역임했다.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뒤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종합기획부, 미디어부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고 2009년 퇴사하면서 곧바로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현재 대웅제약 홍보총괄 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대전방송 이사(비상임) 및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 때문이야∼’ 송으로 널리 알려진 ‘우루사’ 광고를 집행해 올 상반기 광고 호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홍보 감각으로 대웅제약의 기업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