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쾌 후 축하파티,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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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쾌 후 축하파티, 너무 즐거워요”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03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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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척병원, 척추ㆍ관절수술 완쾌환자 400명과 의료진 축하파티 개최
생활 속 척추건강 관리법 및 웃음치료 실시, 참석자들 유쾌한 시간 가져

분당척병원(대표원장 장상범)은 6월2일 저녁 6시 경기도 성남 경원대학교에서 지난 2년간 분당척병원에서 척추ㆍ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환자 400명이 참석,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척추수술 '완쾌환자 동창회'이다. 완쾌환자 동창회 행사는 지난 5년간 척병원이 추구하고 있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캐나다 유명 탈장병원인 '숄다이스 병원(Shouldice Holpital)'에서 환자들의 우정을 새롭게 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모임을 주최하는 '환자 동창회(Patient Renuion)' 개념을 척병원이 국내 최초로 벤치마킹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척추ㆍ관절 수술 후 운동 관리방법에 대한 분당척병원 운동센터 조은지 실장의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를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풀었으며 한국임상 웃음치료센터 이임선 교수의 웃음치료는 참석자들이 마음껏 웃으며 유쾌한 웃음을 주었다.

분당척병원 장상범 대표원장은 “환자분들이 늘 유쾌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법과 척추관리법 강의를 통해 생활속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한번 저희 병원에서 수술하신 모든 환자분들에게 평생 척추건강관리의 주축이 되고자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습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은 분당 수내동에 거주하는 이영숙 씨(62세)는 “수술 후 2년이 지났는데 병원에서 이런 모임에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두시간 넘게 마음껏 웃고 척추질환 관리법 강좌도 재미있게 들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척병원은 앞으로도 각 지역별로 척추, 관절수술 완쾌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창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환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다.

#척병원 소개

척병원은 2006년 6월에 '비수술 척추치료 우선의 원칙'을 지키면서 수술이 필요하게 되면 최선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개념의 병원을 구상하고 개원,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척추전문병원이 됐다.

강북에 이어 2010년 1월 분당에 제2병원을 오픈했고 연평균 3만명의 환자가 방문할 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척병원은 극심한 통증이나 마비증상이 있는 응급환자 외에는 비수술치료를 먼저 고려하는 '비수술치료 우선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전체 환자의 90% 정도는 비수술 치료만으로 회복시키고 있다.

한편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는 레이저수술, 연성고정술 등 최신 최소침습 척추수술법을 적용,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도 극대화한 수준 높은 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척병원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미 강북과 분당,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잡은 척병원은 오는 2011년 9월 서울척병원이 대형 신축건물로의 증축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상 15층, 120병상과 각종 최신식 장비를 보유한 최첨단 척추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해 비수술치료, 수술치료, 운동치료, 심리치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국내 최초의 종합척추치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든 진료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또는 비수술 치료 이후에도 철저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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