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 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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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 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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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주도 ‘해외 조달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의 첫 번째 실천 과제로 100개사 우선 선정

▲ 강덕영 대표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국제기구조달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P300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당 기업 100개사에 선정증을 수여했다.

‘P300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300개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국제연합(UN), 국제금융기구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일차적으로 100개사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10일 제70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식경제부 주도로 의결된 ‘해외 조달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의 첫 번째 실천 과제이기도 하다.

입찰정보 제공, 벤더 등록, 입찰보증, 수출자금 대출, 현지수주 지원 등 국제기구 조달의 모든 과정을 기업의 필요에 맞춰 통합 지원할 예정이며, KOTRA는 사업 운영 간사 역할과 해외 마케팅,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과 입찰정보 제공 등,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입찰 및 계약 이행 보증,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자금 대출을 담당한다.

한편 이번 ‘P300프로젝트’의 첫 100개사 중 제약회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펜믹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4개사이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항암제 분야에서 단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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