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1분기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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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1분기 성장세 지속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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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향상제 바이오톤과 간장약 헤포스 등 매출 성장 힘입어 매출과 이익 두자리수 증가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의 1분기 실적이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아제약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분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성장률이 두자리수를 지속했다고 5월 16일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공시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매출액 86억여 원, 영업이익 8억9천여 만원, 당기순이익 8억4천여 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이 10%, 당기순이익 12%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성장을 이끈 품목은 집중력 향상제 ‘바이오톤’, 간장약 ‘헤포스’, 소화제 ‘가레오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4%, 72%, 85%의 신장세를 보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험생을 타깃으로 한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작년에 이어 성공을 거두고 다른 주력품목들의 신장세가 뒷받침돼 1분기 매출성장과 흑자폭 확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바이오톤과 주력품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매출실적 증가와 흑자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1년 1분기 실적자료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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