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기업 50명 규모로 한국관 구성해 5천500만달러 상담에 624만달러 계약실적 올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심천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65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에 21개 기업 50여 명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중국지역에 국산 의료기기 수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40개 품목 70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7천223명이었고, 관심을 갖고 상담을 요청한 바이어는 2천320명이었으며, 상담실적은 5천502만달러, 계약실적은 624만달러였다.
조합은 이번 전시기간 중 주최사인 Reed Sinopharm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으며, 한국관의 지속적인 부스확대 및 위치 배정에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했다. 올 추계전시회는 10월 푸젠성 성도인 복주(Fuzhou)에서 개최키로 결정됐다.
조합은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SFDA와 CAMDI 등과 협력, 한국관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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