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유방재건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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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유방재건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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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개원기념해 경북대병원과 유방암학회 주관, 국내외 저명인사 대거 초청

오는 3월 5일 오전 9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방재건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경북대학교병원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성형외과학교실과 경북대학교 유방암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학교병원 100년의 역사에서 가장 큰 염원을 담은 새로운 암 전문종합병원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개원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자가조직 및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에 대한 interactive video session과 다양한 강의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의 interdisciplinary approach, 그리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oncoplastic breast surgery, 지방이식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재건술의 기초재생의학 분야까지 유방재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유방외과와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혈액종양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유방암에 대한 총괄적인 접근을 한다는 것이 이 심포지엄의 특징이다.

이택종 교수(서울아산병원), 방사익 교수(삼성서울병원), Kotaro Yoshimura(도쿄대), Kenji Yano(오사카대), Visnu Lohsiriwat(IEO, Italy) 등 국내외 유방 재건 분야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경북대병원 성형외과 양정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및 세계적인 유방재건 의학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그 발전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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