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기 및 추가모집까지 모두 마친 2011년도 전공의 전형 결과 최종 확보율이 8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에 따르면 2011년도 전공의 전형에서 전기 3천824명 정원(국군수도병원 11명 별도)에 3천992명이 지원하여 104.4%의 지원율을 보인 가운데 3천249명이 합격함으로써 85%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후기에선 284명 정원(병원군별총정원제를 실시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 모집인원 56명 포함)에 337명이 응시하여 지원율이 전기보다 높은 118.7%였는데 190명만이 합격해 2/3선을 약간 넘긴 66.9%의 확보율을 나타냈다.
전·후기를 합한 확보율은 84.9%로 전기만의 확보율에서 0.1%포인트 떨어졌는다.
이어 후기 및 전기 병원(기관)가운데 평균확보율 이하인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흉부외과 예방의학과 결핵과 등 12개 개 과목에 대한 추가 모집까지 마친결과 전체확보율은 87.5%로 다시 2.6% 포인트 상승했는데 확보율 면에서 예년과 비슷한 양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