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안과 조남천 교수
조남천 전북대학교병원 안과 교수(51)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 등재된다.
![](/news/photo/201012/66753_4553_4013.jpg)
조 교수는 망막질환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주요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8년에는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대한안과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조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나고야 의대, 미국 위스콘신 의대에서 연수했다. 조남천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대표적인 인명사전이다.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등재된 인물정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