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개강좌 실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임상 제1강의실에서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완화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가진다.이날 강좌에서는 제1부 환자와의 의사소통은 △나쁜소식을 전할 때의 의사소통(오도연 교수ㆍ서울대병원 내과) △유형별 말기암환자와의 의사소통(김종흔 교수ㆍ국립암센터) 등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 제2부 돌보는 이들의 의사소통은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원들을 위한 지지모임(김하나 임상심리사) △완화의료 현장에서의 가족과의 의사소통(이영숙 사회복지사ㆍ서울대병원) 등에 대한 강의 열릴 예정이다.
끝으로 제3부 완화의료에서의 의사결정은 △말기암 환자의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 연구(윤영호 교수ㆍ국립암센터) △사전돌봄 계획과 사전의료지시서의 쟁점과 과제(허대석 교수ㆍ서울대병원 내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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