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8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8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7층 대강당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관련 대응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긴급 교육을 실시한다. 이 긴급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 전파가 확산되고 정부 및 국회차원의 비상대책 본부가 가동되면서 전국 263개 병원이 환자관련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해당 병원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진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내과 및 중환자 관리(명지병원 감염내과)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및 향후 추진방향(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신종인플루엔자관련 추진현황보고(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응본부)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병원협회는 이 교육을 오는 1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해당지역 거점병원 실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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