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사회장선거 ‘4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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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사회장선거 ‘4파전’ 예고
  • 김완배
  • 승인 2009.03.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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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나현·박영우·이형복 후보 18일 후보등록 마쳐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선거에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 4 파전을 벌이게 됐다.

18일 제31대 회장을 뽑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나현 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과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영우 전 강동구의사회장, 이형복 전 강남구의사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나현 후보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의료개혁의 선봉 서겠다’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마했으며, 서울시의사회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마포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임수흠 후보는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역동적이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장을 거쳐 의협 상근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서울의대를 나왔다.

박영우 후보는 ‘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강동구의사회장으로 있으며 강동시민포럼 상임대표 등을 할 정도로 사회참여활동이 활발하다.

이형복 후보는 고려의대를 나와 자유미래의사회장과 뉴라이트의사연합 상임대표를 거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는 강남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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