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심뇌혈관발전방향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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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심뇌혈관발전방향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8.10.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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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제6회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원장 신언항)이 주관한 ‘2008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이 16일(목) 오후 1시부터 건양대 대전캠퍼스(의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6회 심포지엄은 보건복지가족부, 대전광역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대전 및 충남지역 보건기관 전문가와 의과대학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심뇌혈관 관리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과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사업 모니터링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국가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응해야하는가라는 주제를 발표한 건국대 의대 이건세 교수는 “전국 지방 국립대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신설하여 관련 질환 발생시 3시간 이내 진료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객관적 선정기준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과 정충현 과장은 “지자체 보건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암 관리 등 6개 핵심지표를 평가하는 것을 추진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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