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태준영상의학상 이경수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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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태준영상의학상 이경수 교수 수상
  • 최관식
  • 승인 2004.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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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상금과 상패 받아
"태준영상의학상" 후원업체인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최근 잠실롯데호텔에서 대한영상의학회 주관하에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이경수 교수를 제3회 수상자로 선정,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경수 교수는 창조적인 정신과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달성하고 국내·외 영상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태준영상의학상 수상자 선정은 대한영상의학회 장기현 회장과 허감 이사장을 비롯해 위원장에 총무이사 김윤환 교수, 간사에 김성문 교수 외 다수의 학술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한편 제1회에는 삼성서울병원 임효근 교수가, 제2회에는 세브란스병원 김명진 교수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태준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90회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 단독 부스를 설치해 MRI조영제 신제품과 CT혈관조영제, 위장관조영제 등을 전시 소개해 36개국 48개사와 85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과 55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이뤄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태준제약은 직접 생산한 CT조영제를 수년간 다국적기업에 공급하는 등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제약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글로벌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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