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약국용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이헬스의 두 번째 제품으로 "써큘러버섯자실체"를 최근 출시했다.

써큘러버섯자실체는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센미펩타이드(SP100N)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운지버섯, 영지버섯 및 항호모시스테인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군이 함유됐다.

정어리에서 추출한 센미펩타이드는 최근 식의약청으로부터 "혈압조절기능"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으며, 경증 고혈압환자에게 4주간 투여한 결과 하루 500mg 복용 시 수축기 혈압 17.8 2.5mmHg 감소, 이완기 혈압 11.0 2.0mmHg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2002년 8월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또 한방에서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 및 혈압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운지버섯과 영지버섯을 비롯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된 엽산, 비타민B6, B12도 포함됐다.

대웅제약 세이헬스는 약사와의 1:1 상담을 통한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지난 7월부터 글루코사민트리플정과 제이포뮬라가 시판되고 있으며 앞으로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혈당, 뇌기능, 뼈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