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원장 조종관)은 매주 화, 금요일 특허청 직원들의 금연을 돕고자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병원은 8월21일부터 특허청 구역이 금연 건물로 지정된 후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금연프로그램을 개설해 4주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첫날인 지난 7일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50여명은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담배와의 악연을 끊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통증재활센터 김영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금연클리닉 참가자 개인별로 상담을 실시한 후 금연침 시술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김영일 교수는 “4주간 1차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자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개인별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고 흡연자들이 보다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라 밝히며 “금연 건물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기관에서 금연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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