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전문 우리들병원(www.wooridul.co.kr, 이사장 이상호)은 11월4~5일 양일간 ‘제17회 SPINE TOTAL CARE 2006’과 ‘제9회 대한근골격레이저 및 고주파학회’를 공동 개최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약 30여명의 해외의사들을 비롯한 국내의사와 척추분야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최신의 척추치료법을 소개하고 미세침습 척추수술(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의 세계적 흐름과 경향을 비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미세침습척추외과학회 회장 Motonobu Natsuyama(일본), 대만미세침습척추외과학회 회장 Dr. Shao Keh Hsu(대만) 등의 심포지엄을 비롯해 ‘수압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Waterjet Nucleotomy : 우리들병원-심찬식, LA Orhtopaedic Institute-Richard E. Nussbaum) 외 7회의 live surgery,15편의 자유연제 등이 발표ehoT다.

일본 Aichi Spine Institute의 내년 4월 개원을 위해 수술센터 벤치마킹으로 학회에 참석한 Dr. Fujio Ito와 Dr. Yasushi Miura(일본)는 견학 후 “우리들병원 시스템과 수술법 PELD세트, 리사레이저, PECD세트, 수술용 침대, 기구까지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12월과 2월 우리들병원에서 진행하는 Miss course와 단기연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마취과 전문의인 Dr. Lawrence B. Rothstein은 “한국의 미세침습 척추수술법은 세계적으로 무척 유명한데 직접 와서 보니 더욱 대단해 보인다”며 “여러 의사가 한 환자를 함께 치료하는 우리들병원의 ‘전담진료팀제’가 상당히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Spine Total Care는 미세침습 척추치료의 새로운 치료를 위해 매년 우리들병원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것은 한국의 미세침습 척추치료법이 세계를 선도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들병원은 꾸준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수술견학, 실습제공, 해외강연, 논문발표 등 척추질환 분야 선도병원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