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센터 확장 개소
상태바
임상시험센터 확장 개소
  • 김명원
  • 승인 2006.10.1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이 13일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병동, 전용외래, 모니터링실, 임상시험약국 등을 비롯한 센터 전용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소했다.

우제홍 인하대병원장은 “병원 의료산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했으며, 2007년에는 GMP 세포치료실, GLP를 충족하는 전임상동물실 증축을 진행하여 연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약대 심창구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두현 RIS사업단장, 한국노바티스 A.Oswald CEO 등이 연자로 참여하여 ‘임상시험센터의 역할과 의료 산업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임상시험의 나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임상시험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9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임상시험 기반 확충 및 임상시험 연구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기관협력, 지역사회 임상시험기술의 공동 협력, 개발되는 임상시험 기술의 공동활용,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련기업의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의약품 제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를 활용하여 위탁생산을 하도록 상호 협력 등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 및 괄목할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